빛의 인도를 받아 나이트가 된 별거아는 여관에서 미니게임에 빠져있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서브퀘가 궁금해져서 연금술사 길드원에게 말을 걸어봤음. 사회복지차원에서 만든 약을 진주거리의 난민에게 전해달라고 하는데, 암만봐도 영 수상한것이다. *진주거리란.. 재해난민 (주로 알라미고인)들이 머물고있는 후미진 뒷골목 그런데 이 약을..난민입장에선 알면서도 먹을수밖에 없다고 하는거임. 아 진짜 이부분이 넘 가슴아팠음.. 이런 동선 짧고 쉬운 서브퀘들을 통해서마을의 정세나 가치관같은걸 설명해주는게 좋다... 어찌보면 불친절하지만 하고말고는 결국 플레이어의 선택이니까 뭐.. 나처럼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편의같음. 메인스토리에서 빠진 사족인 부분들... 30레벨이 되었으니 초코보 버디를 개방한다! 포르탕가면 오르슈팡네 ..
복땡쌈이랑 웨딩화보도 직엇겟다~ 언약식 진행 퀘스트를 하러 옴 그 스토리가 매우 감동따듯하여 여기에 정리합니다 7재해가 임박하여 어수선했던 몇년 전 평화를 위해 열두신의 비석을 순례한 모험가들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종족을 뛰어넘은 특별한 인연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 대성당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함. ~긴 여행을 통해 굳은 믿음으로 맺어졌다는 한쌍의 남녀이야기~ 그 시편을 모티프로 삼아 언약식을 치르는 커플들이 12신의 비석을 순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도를 올리면 착용한 반지에 희미한~ 신비한~ 힘찬~ 눈부신~ 따듯한 빛이 새겨진다 ㅠㅠ 파판은 이렇게 서브퀘 하나하나에 스토리 담아주는게 넘 좋음.. 언약식장 들어가서 한장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