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재해가 임박하여 어수선했던 몇년 전
평화를 위해 열두신의 비석을 순례한 모험가들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종족을 뛰어넘은 특별한 인연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 대성당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함.
~긴 여행을 통해 굳은 믿음으로 맺어졌다는 한쌍의 남녀이야기~
그 시편을 모티프로 삼아 언약식을 치르는 커플들이 12신의 비석을 순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도를 올리면 착용한 반지에
희미한~ 신비한~ 힘찬~ 눈부신~ 따듯한 빛이 새겨진다
ㅠㅠ 파판은 이렇게 서브퀘 하나하나에 스토리 담아주는게 넘 좋음..
언약식장 들어가서 한장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