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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이야기
의문의 살인사건에는 하우케타별궁이,
하우케타별궁엔 아씨엔이 연류되어있었다!
계속되는 아씨엔의 어두운 계략을 추적하는 별거아일행.
라노시아에 강림한 야만신 타이탄 토벌에 나서는데..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카른의 무너진사원 개방퀘스트를 해뒀나봄.
자 그럼 바다영웅단을 만나 타이탄에 대한 정보를 구해보자구~
...고요한 장례?
아?!?!
이전에 만난 트라흐툼이라는 사내는 짜가고
찐 바다영웅단(前) 와이스케트는 코스타 델 솔에서 게게루주의 용병을 맡고있었네요
바다영웅이고 자시고.. 자본의 하수인이라는듯.
아무튼 자신이 모시는 게게루주의 의뢰를 해결해주면
타이탄 토벌에 필요한 화산구 진입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 머지않아 이곳 코스타 델 솔에 아주 중요한 손님이 오신다.
게게루주 어르신은 그 손님을 위해 특별한 만찬을 대접하려 하시고,
특별한 만찬을 만들려면 '에오르제아 삼대 진미'라고 불리는 재료가 있어야 해.
그러니 너는 그 '진미'를 모아와라."
삼대진미의 힌트를 찾으러 검은장막 남부삼림으로~
신사다운 외모에 그렇지못한 주둥이
삼대진미 중 하나인 금강거북의 알을 구하고나니 해가 뉘엿뉘엿..
저 멀리 에테르 분화가 보였다. 검은장막 북부삼림쪽인지
말하는건 좀 그래도 우호적으로 협조해줘서 금방 끝났네요
전 바다영웅단의 우오드눈은 그리 쉽게 협조해주지않는편이었으나..
쥐어준 시련을 척척 해내는 모엄가의 모습에 감명받고 진미에 대한 힌트를 줌.
여차저차 삼대진미중 두번째인 지렁이고기도 완료.
마지막 진미인 고블린치즈를 얻을때 야영지가 개방된다.
브레이플록스는 바다영웅단에서 군수물자를 담당했다고 함.
브레이플록스는 잿빛도마뱀을 상대할 수 있다?! 빛나라 지식의 별!
☆☆☆☆☆
그래서 삼대진미인 금강거북 알, 웰윅 지렁이 고기, 고블린 치즈는 구했는데..
대미를 장식할 포도주도 필요하다는 와이스케트.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 오는지 모르겠지만
언제 타이탄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시국에서 배가불렀군요
포도주 항구의 샤마니 로마니는 장님으로, 전 바다영웅단 활동중 두 눈의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 때 우연히 맛본 천상의 맛을 지닌 '바커스 포도주'로 하여금 살아갈 힘을 얻었고
그 뒤로 양조기술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고..
그 재기의 계기가 된 바커스 포도주를 삼대진미와 같이 올리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나 포도주의 원형이 되는 바커스 포도는 5년전 재해로 인해 그 씨가 말라 현재는 구할 수 없는듯..
드레스트는 제국의 식민지인 달마스카 출신.
에오르제아와 제국의전쟁에 징집당해 제국의 편에서 싸웠고 패잔병으로 도망쳐나와 홀로 살고있었음.
샤마니로마니는 과거에 드레스트덕에 목숨을 건졌고
모험가 편으로 드레스트에게 포도주를 선물해 보냅니다.
드레스트는 그 답례로 야자수 열매를 이용한 담금주를 소개하는데
담금주 구멍에 사용된 잎파리가 아주 중요한 것이었으니........
바커스포도나무가지를 찾았다고~ 접붙이해서 다시 기를수 있게됐다고~
이야기를 듣고있던 뷔어글렌트는 자신이 소장하고있던 마지막 바커스 포도주를 모험가에게 선물하고
서로 협력하여 두사람이 훗날 최고의 바커스 포도주를 만들겠노라 다짐합니다.
좃같은 삼대진미퀘도 양조장이들의 화합을 일궈내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는것이었습니다...
중요한 손님은 바로 너였다 영웅! 너는 우리의시험에 통과했다!
그리고 넌 이미 타이탄을 토벌할 힘을 가지고있다! (우오오오~!)
바다영웅단은 원래 이런가요?
그래 그리고.. 야만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해 타이탄을 토벌하고..
"천한놈들.. "(to.제국)
"이제 네 번째 속성을 가진 빛의 크리스탈을 손에 넣었는가. 재미있군."
"하이델린의 사도여, 앞으로도 너를 이용해주마. "
...
일찍이 제국과 협력하고있던 아씨엔을 알게되고
타이탄 토벌을 흑와단에 보고하고..
새벽에게 연락이 왔었지..
그랬던거였어...
